매일 저녁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MBC 오늘N. 이번 ‘한상 잘 차렸습니다’ 코너에서는 전라북도 진안의 작은 마을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50년 넘게 단짝으로 지내며 온 마을의 밥상을 책임져온 할머니 두 분이 계셨습니다.
집밥의 정성과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9첩 반상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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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를 함께한 단짝 할머니들
주인공은 각각 19살과 17살에 시집와 평생을 함께 살아온 두 할머니입니다.
마을에서 잔치가 열리면 항상 "밥상은 그분들이 책임진다" 할 정도로 손맛이 뛰어나, 공식 요리사로 통합니다.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자급자족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빨갛게 익은 고추를 수확해 햇볕에 곱게 말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린 고추는 양념장으로 변신해 각종 김치와 무침 요리에 활용됩니다.
푸짐한 9첩 반상 구성
할머니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밥상은 고기 한 점 없어도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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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3종: 상추 겉절이, 고들빼기김치, 배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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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오이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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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멸치볶음, 꽈리고추무침, 가치무침, 고구마줄기무침, 메밀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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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시래기 된장국
상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차려진 밥상에 피디조차 "밥 두 공기는 거뜬하다"고 감탄했을 정도입니다. 바로 이런 정성과 풍성함이 마을 식당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요?
택배 주문과 집밥 즐기기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최근에는 일부 메뉴가 택배 주문으로도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건고추, 양념장, 된장, 김치류 등은 포장과 배송이 가능해 집에서도 전북 진안의 손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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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방법: 방송 직후 안내된 전화 및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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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방법: 냉장 보관 시 1주일, 김치와 장류는 장기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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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된장·고추장 세트, 제철 김치류
주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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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바로 주문해야 원하는 날짜에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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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장류는 대량 주문이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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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전국 배송이 되나요?
A1. 네, 전국 어디서든 주문 가능하며, 제주·도서 산간은 배송 기간이 1~2일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Q2. 집밥 반상 그대로 택배 주문이 가능한가요?
A2. 직접 차려진 밥상은 현장 방문이 필요하지만, 김치류·장류·반건조 식재료는 택배 주문이 가능합니다.
Q3. 추천하는 주문 품목은 무엇인가요?
A3.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과 제철 김치 세트가 가장 인기 있으며, 가정식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마무리
오늘N이 전해준 전북 진안 할머니들의 9첩 반상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한 우정과 정성의 결정체였습니다.
마을 식당에서 직접 맛보는 것도 좋지만, 택배 주문으로 집에서 즐기며 따뜻한 집밥의 가치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가을, 정겨운 전북 진안의 손맛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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