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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몰라 강진 한정식 식당 위치 전화번호
ENA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어튈라)’ 5회에서는 전남 강진으로 향했습니다. 벌교 꼬막정식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어튈라 멤버들이 이번에는 남도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강진 한정식집을 찾아간 것이죠.
짜여진 일정 없이 맛집 사장님의 릴레이 추천으로 이동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정이지만, 이번 편에서는 푸짐한 한정식 한 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은 강진 한정식집의 구성, 주문 꿀팁, 방문 정보까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진에서 만나는 진짜 남도 한정식
전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밥상 한 상의 정성’입니다. 강진의 이 한정식집은 반찬의 수부터 남다릅니다. 20가지가 넘는 정갈한 반찬과 메인 요리들이 차려져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어튈라 멤버들은 이곳을 방문하자마자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 식당의 대표 코스는 ‘정일품 한상’으로, 광어회·새우버터구이·홍어삼합·떡갈비·간재미무침·흑임자샐러드·표고전·보리굴비·간장게장·전복버터구이 등 남도의 향이 담긴 요리들로 구성됩니다.
신선한 재료를 당일 손질해 내기 때문에 한 접시 한 접시에서 정성과 손맛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갓 지은 쌀밥과 따끈한 미역국까지 더해져 한정식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쯔양도 감탄한 강진 밥상의 위엄
방송에 출연한 쯔양은 “이건 한 상이 아니라 연회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안재현은 반찬 하나하나의 세심한 맛 조합에 놀랐고, 조나단은 민물장어구이의 풍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곳의 모든 요리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하며, 남도 음식의 특징인 진한 간과 깊은 맛을 동시에 살려냈습니다. 특히 묵은지삼합과 광어회, 그리고 간장게장은 강진의 대표 별미로 손꼽히며, 현지 주민들도 ‘기념일엔 꼭 찾는 밥상’이라 평가합니다.
방문 팁과 예약 안내
방문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한정식은 주문 후 바로 차려지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점심시간(12~1시)에는 웨이팅이 길어지며,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오후 2시 이후 방문이 좋습니다.
식당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장은 식당 옆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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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포장이나 택배 주문이 가능한가요?
A1. 현재는 택배 및 포장은 불가능하며, 매장에서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한정식의 특성상 즉시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어야 맛과 온도가 유지됩니다.
Q2. 반찬 리필은 가능한가요?
A2. 일부 반찬(김치, 나물류)은 리필이 가능하지만, 코스 구성상 메인 요리는 추가 주문이 필요합니다.
Q3. 어린이 동반이나 단체 예약도 가능한가요?
A3.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 룸이 있으며, 예약 시 인원에 맞춰 상차림을 준비해드립니다.
남도 음식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강진 한정식 한 상은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완성도 높은 밥상입니다. 허투루 만든 반찬 하나 없이, 모든 음식이 당일 손질로 준비되는 정성의 결과물. 이번 주말, 진짜 남도의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강진 한정식집을 꼭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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