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인천 차이나타운 딤섬집 위치 주문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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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인천 차이나타운 딤섬집 위치 주문 전화번호

인천 차이나타운은 이미 ‘중식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중국요리 맛집이 즐비하지만, 이번 ‘오늘N 격파! 중식로드’에서 소개된 한 딤섬 전문점은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36년 경력의 중식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홍콩 출신 스승에게 배운 정통 딤섬 기술로 12가지 수제 딤섬을 직접 빚어내며, 그 섬세한 손맛 덕분에 방송 이후 현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 속 숨은 수제 딤섬 명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통 홍콩식 수제 딤섬의 자존심

이곳의 주인장은 60세의 중식 경력 36년 장인으로, “딤섬은 예술이다”라는 철학으로 매일 새벽 반죽부터 소 준비까지 직접 담당합니다. 메뉴는 총 12종의 수제 딤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반죽은 그날의 습도와 온도에 맞춰 새롭게 만듭니다. 

기계로 대량 생산하는 일반 딤섬과 달리, 반죽을 숙성시키고 피를 직접 빚는 정통 수공 방식이 유지되고 있죠. 그 덕분에 한입 베어 물면 쫀득한 피와 부드러운 속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대표 메뉴 ① 구운삼겹딤섬(차슈바오)

첫 번째로 소개된 인기 메뉴는 ‘구운삼겹딤섬(차슈바오)’입니다. 하루 동안 숙성한 삼겹살을 구워 기름기를 빼고, 간장과 설탕으로 버무린 뒤 피 속에 채워 넣습니다.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반죽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맛이 달라질 정도로 민감해, 매일 즉석에서 빚는다고 합니다. 한 판을 만들기까지 꼬박 3일이 걸리는 정성이 깃든 메뉴로,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한 단짠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대표 메뉴 ② 새우죽순딤섬(샤우누하꿔)

두 번째로 손꼽히는 메뉴는 ‘새우죽순딤섬(샤우누하꿔)’입니다. 노른자를 넣어 노랗게 만든 얇은 피 속에 탱글한 새우와 아삭한 죽순을 넣고 튀겨내는 메뉴죠.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 한입 베어 물면 새우의 향과 죽순의 식감이 동시에 터집니다. 고급스러운 식감 덕분에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표 메뉴 ③ 전통 왕만두

주인장의 애정이 담긴 또 하나의 메뉴는 왕만두입니다. 이 만두는 주인장의 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유지하며, 술빵처럼 미세한 기포가 살아 있는 반죽이 특징입니다. 한입 베어 물면 쫀득한 피 속에서 육즙이 가득 터지고, 그 속엔 비법 기름으로 감칠맛을 더한 고기소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주문 및 방문 꿀팁

인천 차이나타운 중심부 위치 — 차이나타운 초입 골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점심시간 대기 필수 — 주말엔 줄이 길어지므로, 오전 오픈 시간(11시대 전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식사 가능합니다.
포장 가능 — 수제 딤섬은 갓 쪄낸 상태로 포장되며, 식히지 말고 바로 냉장 보관하면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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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모든 딤섬이 매일 수제로 만들어지나요?
A1. 네, 하루치 재료만 준비해 당일 빚은 딤섬만 판매합니다.

Q2. 예약이나 포장은 가능한가요?
A2. 포장은 가능하지만 예약은 불가하며, 현장 주문만 받습니다.

Q3. 메뉴는 매일 동일한가요?
A3. 기본 12종 딤섬은 상시 판매되며, 계절 한정 메뉴가 가끔 추가됩니다.

방송 이후 이곳은 ‘딤섬 성지’라 불리며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수제 딤섬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예술의 한 형태처럼 느껴집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다면, 바삭한 새우죽순딤섬과 따뜻한 차슈바오 한입으로 진짜 홍콩식 딤섬의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완벽한 식감과 풍미, 그리고 장인의 정성이 담긴 한 판의 딤섬이 당신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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