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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의정부 부대찌개 식당위치 전화번호(+스타밥집 박상면)
2025년 10월 2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스타밥집 코너에서는 배우 박상면이 단골로 10년째 찾고 있다는 의정부 부대찌개집이 소개되었습니다.
“빨간맛의 정체는?”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곳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단 하나의 메뉴로 승부해온 47년 전통의 부대찌개 전문점입니다. 오늘은 그 특별한 맛의 비결과 메뉴 구성, 방문 꿀팁까지 정리해봤습니다.
47년 전통, 한 메뉴만 지켜온 부대찌개의 정석
의정부 태평로에 위치한 이 부대찌개집은 2대째 운영 중이며,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직 부대찌개 한 메뉴만을 다뤄왔습니다. 국산 재료만 고집하며, 매년 봄·가을에는 직접 담근 재래식 보리 고추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1월 중순이면 무려 1만 포기 규모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1년 내내 일정한 맛을 유지하죠. 이런 정성 덕분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깊은 국물 맛의 비결은 ‘김치’와 ‘육수’
이곳의 부대찌개는 사골 대신 맑은 쇠고기 육수를 사용해 깔끔한 국물 맛을 냅니다. 여기에 직접 담근 고랭지 배추 김치가 들어가 깊고 감칠맛 있는 매운맛을 완성합니다.
냄비 안에는 햄, 소고기 민찌, 두부, 떡, 당면, 김치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라면사리 추가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햄의 스모키한 풍미와 김치의 산미가 어우러져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지고, 중불에서 천천히 끓였을 때 가장 맛있게 익는 스타일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이용 정보
매장은 전통 맛집답게 단정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좌석이 많아 혼밥부터 단체 손님까지 모두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조명은 은은하고 청결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아침·점심·저녁 모두 운영합니다. 의정부역과 가까워 도보로 접근이 쉽고, 매장 인근에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도 인정한 ‘꾸준한 맛’
후기를 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있다”, “김치가 아삭하고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먹어도 부담이 없다”, “라면사리 추가는 필수”라는 말이 이어집니다.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송 이후 외지에서도 일부러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점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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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부대찌개 외 다른 메뉴도 있나요?
A. 아닙니다. 단일 메뉴로 부대찌개만 판매하며, 선택의 번거로움 없이 한 가지 맛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Q2. 국물이 너무 맵지 않나요?
A. 맵기보다는 칼칼한 감칠맛이 중심입니다. 고추장을 재래식으로 담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Q3. 테이크아웃이나 포장도 가능한가요?
A. 네. 냄비용 포장이 가능하며, 집에서도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육수와 재료가 따로 담아 제공됩니다.
47년 동안 한 메뉴만 이어온 의정부의 부대찌개집은 세월이 만든 깊은 맛과 정성의 상징입니다.
직접 담근 김치, 재래식 고추장, 맑은 육수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 한입으로 오래된 전통의 힘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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