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경남 진주 마 & 마빵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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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경남 진주 마 & 마빵 구매정보 

2025년 10월 24일 방송된 EBS 한국기행 – 가을 한입, 인생 한 술 편에서는 경남 진주의 황금빛 들녘 속에서 자란 진주 마(山藥)가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남강을 따라 형성된 비옥한 모래땅에서 30년째 마 농사를 이어온 부자(父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였고, 이 마로 만든 ‘마빵’은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한국기행에 나온 진주 마의 특별함과 명물 마빵 맛집, 그리고 주문 꿀팁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남강이 키운 보물, 진주 마의 깊은 뿌리

진주 마는 남강 주변의 모래질 토양에서 자라 배수가 탁월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1.5미터 깊은 땅속에서 캐 올리는 그 모습은 장인의 노동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 

방송에서는 “땅은 정직하다, 흘린 땀만큼 돌려준다”는 농부의 말이 인상 깊게 전해졌습니다. 진주의 마는 조직이 치밀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뮤신(mucin) 성분이 풍부해 위 건강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마의 달콤한 변신, 진주 명물 ‘마빵’

한국기행에서 소개된 또 하나의 주인공은 바로 진주의 명물 마빵입니다. 건강한 진주 마를 듬뿍 넣어 만든 웰빙 디저트로, 일반 빵보다 당도가 낮고 풍미가 고소하며, 특유의 점성이 촉촉한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한데, 팥앙금과 마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입니다. 최근 진주 여행 코스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지역 대표 건강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주 마 주문 & 보관 꿀팁

진주 마는 현지 농가에서 직접 포장해 택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생산지 직송 방식이라 수확 직후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받아볼 수 있죠. 구매 전 참고할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크기보다 색을 보고 선택하기 — 껍질이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신선한 마의 특징입니다.
2️⃣ 보관은 서늘한 곳 — 신문지로 감싼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면 2~3주까지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3️⃣ 껍질 제거 시 주의 — 마는 산성 성분이 있어 손에 닿으면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장갑을 착용하고 껍질을 벗기면 좋습니다.



Q&A

Q1. 마를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껍질째 신문지로 감싸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세요. 껍질을 벗겼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변색을 줄일 수 있습니다.

Q2. 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2. 생마를 우유나 요구르트에 갈아 마시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또한 얇게 썰어 샐러드나 부침으로 즐기면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Q3. 마빵은 어디서 맛볼 수 있나요?
A3. 진주 시내의 농가 베이커리에서 직접 생산·판매 중이며, 일부 제품은 택배 주문도 가능합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여행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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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황토와 남강의 물, 그리고 농부의 정성이 어우러져 완성된 진주 마. 여기에 건강함을 더한 마빵은 ‘자연이 만든 디저트’라 불릴 만큼 순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한입 베어 물면 마의 고소함과 빵의 촉촉함이 어우러져 가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죠. 이번 주말, 진주 여행길에 들러 건강하고 달콤한 한입의 행복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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