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300]
더맛있는녀석들 536회 군위 매운탕 식당위치 예약 전화번호
2025년 10월 24일 방송된 코미디TV <더맛있는녀석들> 536회에서는 소도시의 정취를 따라 떠나는 ‘군위 힐링 여행’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네 명의 뚱친즈가 찾은 곳은 경북 군위의 민물 매운탕 전문점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국 단골 손님이 줄을 잇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방송 속 ‘군위 매운탕집’의 매력과 주문 꿀팁을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3년 연속 블루리본 인증, 군위 명품 민물매운탕
군위에서 ‘매운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이곳의 매운탕은 잡어매운탕을 기본으로 하며, 봉화 은어·안동 낙동강 상류 잡어·화천 산천어 등 전국 각지의 청정 민물고기를 공수해 사용합니다.
특히 낙동강 어부들이 직접 잡은 잡어를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국물은 진하지만 깔끔하며, 흙내가 전혀 없고 뒷맛이 담백합니다. 한 번 맛보면 군위까지 일부러 찾아올 만큼 ‘잊을 수 없는 국물 맛’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천어 매운탕, 가을 한정 별미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는 산천어 매운탕이 별미로 인기를 끕니다. 다른 민물고기에 비해 살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에요.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생물 조리 방식’을 고수해 신선함을 극대화합니다. 조리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지만,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군위 향토식의 정수, 보리굴비와 솥밥 한상
매운탕만큼 인기 있는 메뉴가 바로 보리굴비 정식입니다. 법성포에서 직접 공수한 국내산 굴비를 4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에 절여 해풍으로 말린 뒤 숙성시켜,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매운탕 국물에 고슬고슬한 솥밥 한 숟갈, 그리고 보리굴비 한 점을 올리면 이보다 완벽한 밥도둑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떡갈비 정식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문 꿀팁
민물매운탕은 기본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며, 매운 정도는 ‘보통·칼칼·매운맛’ 중 선택 가능합니다. 매운탕과 함께 솥밥 세트를 주문하면 식사의 풍성함이 배가됩니다.
점심시간(12시~1시 30분)에는 대기 손님이 많으므로 오전 11시 전 또는 오후 2시 이후 방문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과 옆쪽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단체석도 배정 가능합니다.
[banner-300]
Q&A
Q1. 매운탕이 많이 맵나요?
A1. 기본은 칼칼한 수준이며, 아이 동반 시 ‘보통맛’으로 요청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청양고춧가루와 제피가루를 추가해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Q2. 민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나요?
A2. 전혀 없습니다. 청정 수역에서 잡은 생물만 사용하며, 직접 손질해 잡내 없이 깔끔한 국물 맛을 냅니다.
Q3. 매운탕 외에 추천 메뉴가 있나요?
A3. 보리굴비 정식과 떡갈비 정식이 인기입니다. 보리굴비는 숙성된 고소함이 일품이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로 가족 외식에 제격입니다.
군위의 잔잔한 풍경 속에서 즐기는 뜨끈한 민물매운탕 한 그릇은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신선한 생물 재료와 정성스러운 손맛, 그리고 블루리본이 증명한 실력까지—소도시의 진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가을 군위의 매운탕 맛집을 꼭 방문해보세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