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종로 화덕 북경오리 맛집 위치 주문 전화번호

오늘N 종로 화덕 북경오리 맛집 위치 주문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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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의 한 골목 안,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중식당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N ‘격파! 중식로드’*에 소개된 이곳은 북경오리 하나로 입소문이 난 정통 화덕 중식 전문점입니다.

 방송 이후 “진짜 중국 현지 맛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종로 화덕 북경오리 전문 중식당의 특징과 메뉴, 예약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낸 진짜 북경오리

이곳의 주인장은 25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중식 셰프로, 오직 북경오리를 위해 화덕을 직접 제작했다고 합니다. 무려 1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참나무 화덕은 200℃ 이상의 고온을 유지하며 오리를 훈제합니다. 일반 오븐과 달리 참나무 향이 그대로 배어,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익는 것이 특징이죠.


특히 오리를 굽기 전, 껍질과 살코기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두 층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전통 북경식 공기주입법’을 사용합니다. 

이후 뜨겁게 달군 엿기름물에 오리를 담갔다 빼는 과정을 거쳐 껍질에 광택과 단맛을 입히고, 12시간 동안 자연 건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장작불에서 1시간 반가량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벽한 오리가 완성됩니다.

어향동고, 새우와 버섯의 완벽한 조화

북경오리와 함께 주문이 몰리는 대표 메뉴가 바로 어향동고(魚香冬菇)입니다. 표고버섯 속에 새우살을 가득 채워 튀긴 뒤, 매콤달콤한 어향 소스를 입히는 요리로, 탱탱한 새우의 식감과 버섯의 향이 어우러진 중식의 정수라 불립니다. 한입 베어 물면 새콤한 소스와 고소한 튀김이 입안을 가득 채워, 북경오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특히 이 집의 어향소스는 직접 만든 특제 베이스로, 일반적인 시판 소스보다 깊은 단맛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북경오리와 함께 세트로 즐기면 고급 중식 코스 못지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약과 방문 꿀팁

이곳은 예약제로만 운영됩니다. 북경오리를 주문하려면 최소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인데, 이는 오리를 숙성하고 건조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약은 전화 또는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점심보다는 저녁 시간대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편입니다.


식당은 종로 중심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도보 7분 거리입니다. 주차공간은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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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북경오리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최소 하루 전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시 인원과 시간, 코스 선택이 필요합니다.

Q2. 메뉴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북경오리는 한 마리 기준 9만~12만 원대이며, 어향동고는 2만 원대 후반 정도입니다. 세트 주문 시 약간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Q3. 화덕 오리의 조리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예약 후 방문 시간을 맞추면 도착 시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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