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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간직한 한국의 밥상, 그중에서도 건강을 담은 음식이 있다면 단연 콩요리일 것입니다.
최근 방영된 백반기행 311회에서는 세종의 한 마을을 찾아가 콩요리 농가밥상을 소개했습니다.
방송에 동행한 게스트 정재환은 세종시 홍보대사로서 현지 밥상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을 정리해 드립니다.
예약 필수, 세종 농가밥상의 운영 방식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손님 수에 맞춰 매일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당일 예약은 거의 불가능하고, 최소 2~3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유는 무분별하게 음식을 만들어두지 않고, 매일 신선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함입니다.
덕분에 현지 주민뿐 아니라 세종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로컬 맛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콩서방 밥상과 콩각시 밥상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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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서방 밥상 : 죽과 밥, 된장찌개, 채소샐러드, 콩전, 보리새우 무조림, 버섯요리, 손두부, 수육, 깻잎장아찌, 김치와 후식까지 풍성하게 차려집니다. 특히 아침마다 직접 만든 두부는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상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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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각시 밥상 : 기본 콩서방 밥상에 깻잎전과 두부전골이 추가된 메뉴로, 여럿이 방문했을 때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국내산 콩을 사용해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한 상입니다.
지역 특산물과 조화된 농가밥상
이곳이 위치한 세종 금남면 대박리는 깻잎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밥상에는 항상 깻잎 장아찌가 곁들여지며, 수육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은 줄고 향긋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여기에 매일 담근 나물과 반찬들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감을 줍니다.
주문 꿀팁과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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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간 준수 : 예약된 시간에 맞춰 음식이 준비되므로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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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문 시 : 인원이 많다면 콩각시 밥상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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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준비 :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택배 주문이 가능한가요?
A1. 이곳은 예약 방문 전문점으로 택배 주문은 불가능합니다. 현장에서만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Q2.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2. 전화 예약만 가능합니다. 방문 날짜, 시간, 인원수를 정확히 알려주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Q3.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3. 콩서방 밥상과 콩각시 밥상이 대표 메뉴이며, 직접 만든 손두부와 깻잎 장아찌, 수육이 특히 인기입니다.
마무리
세종의 농가밥상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지역 특산물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입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지만, 그만큼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맞춤 밥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세종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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