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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대식가’ 코너에서는 육즙팡팡 통 양갈비 바비큐 편이 소개되었습니다. 요즘 서울에서 양고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숙성된 양갈비를 통째로 구워내는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번 방송에 나온 식당은 건대 양꼬치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신선한 양고기를 숯불에 직접 구워내 육즙이 살아있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숯불 숙성으로 완성되는 통 양갈비의 풍미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숯불숙성 통 양갈비 바비큐로, 두꺼운 갈비를 통째로 구워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숯불의 은은한 향이 배어들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 첫입부터 부드러운 육즙이 터져 나옵니다.
단순히 구워 먹는 양고기가 아니라, 사전 숙성 과정을 거쳐 잡내 없이 풍미가 진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파김치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감칠맛이 배가되어 ‘한국식 양갈비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인기 메뉴 구성 및 가격
대표 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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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숙성 통 양갈비 바비큐(소) + 파김치 세트 —605,000원 (2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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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숙성 통 양갈비 바비큐(대) + 파김치 세트 — 65,000원 (3~4인 기준)
이외에도 양꼬치, 꿔바로우, 가지튀김 등 중국식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의 식감이 부드럽고 냄새가 거의 없어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와 방문 꿀팁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조명이 따뜻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직원들이 테이블마다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실패 없이 완벽한 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월~금은 16:00~23:55, 주말은 14:00~23:55까지 영업하며, 저녁 시간에는 대기 손님이 많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에는 자양4동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합니다(5분당 250원, 1시간 3,000원).
주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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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양갈비는 바로 구워 먹기보다 중불에서 천천히 익히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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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와 함께 싸 먹으면 양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주어 훨씬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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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주문 시 마늘구이 또는 양념소스를 추가하면 중국식 현지 맛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Q&A
Q1. 통 양갈비는 몇 인분부터 주문 가능한가요?
A1. 최소 2인분(소 세트)부터 주문 가능하며, 대 세트는 3~4인이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Q2. 냄새가 많이 나지 않나요?
A2. 숙성 과정과 숯불 조리 덕분에 잡내가 거의 없습니다.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오히려 고소한 풍미가 강조됩니다.
Q3. 단체석이나 회식 예약이 가능한가요?
A3. 가능합니다. 룸과 홀 좌석이 구분되어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단체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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