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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각 분야에서 장인의 경지에 오른 이들을 조명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11월 3일 방송에서는 티아라 달인 한영선이 출연해,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꿈의 웨딩 티아라’를 만드는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불리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맞춤형 티아라의 세계
이 달인은 웨딩 업계에서 이미 ‘로제 블랑’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신부의 얼굴형과 드레스 디자인, 결혼식 콘셉트에 맞춰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티아라를 제작합니다.
크리스털이나 진주만 사용하는 기존의 브라이덜 액세서리와 달리, 자개, 천연 원석, 레진, 금속, 도자기, 나전칠기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그 결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6살부터 시작된 손끝의 예술
놀랍게도 그녀의 시작은 여섯 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 시절 단순한 취미로 시작한 와이어 꼬기가 점점 발전해 지금의 장인 경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굵기가 1mm도 안 되는 얇은 와이어를 꼬아 비즈 하나하나를 계산하며 구멍까지 직접 만들어내는 작업은 사람의 손으로 믿기 어려울 만큼 정교합니다. 이런 세밀한 작업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영국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주문이 들어올 정도입니다.
세계가 인정한 작품
아이유, 수지, 에스파 등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 해외 셀럽들도 그녀의 작품을 착용했습니다. 특히 화보용 티아라는 수백만 원대의 가격임에도 예약이 끊이지 않습니다.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 데 며칠이 걸릴 만큼 공정이 까다롭고, 모든 제품이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됩니다. 달인은 단순히 장신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부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완성하는 예술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주문 제작과 클래스 운영
이 브랜드에서는 티아라, 헤드피스, 이어링, 밴드 등 웨딩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할 수 있습니다. 상담 단계부터 고객의 스타일을 분석해 디자인을 제안하며, 3D 렌더링 시스템을 통해 완성 전 모습을 시뮬레이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스몰 웨딩 트렌드에 맞춰 예비 신부들이 직접 자신의 웨딩 액세서리를 만드는 클래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작품을 결혼식에서 착용하는 특별한 경험은 신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가격과 예약 정보
티아라의 가격대는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양합니다. 작은 헤어핀이나 미니 티아라는 1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정교한 웨딩 티아라나 화보용 제품은 수백만 원대까지 올라갑니다.
모든 제품은 주문 제작이 기본이기 때문에 예약 상담 후 제작 기간과 금액이 개별 안내됩니다. 맞춤 주문 외에도 대여 서비스가 가능해, 예산에 맞는 선택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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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및 체험 정보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아뜰리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시 실제 작품을 착용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상담을 통해 드레스, 헤어, 조명에 맞는 액세서리를 추천받을 수 있고, 원하시는 경우 현장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클래스 일정이나 대여 관련 문의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한올 한올 와이어를 꼬고, 빛의 각도까지 계산하며 완성하는 그녀의 티아라는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단 한 번 빛나는 ‘예술 작품’입니다. 완벽한 웨딩을 꿈꾸는 신부들이라면, 한 번쯤 이 달인의 손끝이 만든 작품을 직접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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