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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면 단감, 밤, 사과처럼 다양한 제철 과일이 등장하지만, 요즘은 ‘사과대추’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남 고성에서 재배되는 특별한 사과대추가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름처럼 사과의 아삭함과 대추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과일입니다. 오늘은 방송에 등장한 고성 사과대추의 특징과 주문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고성 사과대추의 특징
사과대추는 기존 대추보다 훨씬 크고 통통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일반 대추의 두세 배 크기로, 겉모습만 보면 미니 사과처럼 느껴질 정도죠. 속살은 하얗고 수분이 많아 한입 베어 물면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이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자연 그대로의 단맛이 강해 설탕이나 인공 단맛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고성 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해풍이 불어 과일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데, 이런 기후 덕분에 사과대추의 맛이 더욱 깊어진다고 합니다.
특별한 재배법과 농가의 노력
방송에 나온 농가는 수년간의 실험 끝에 사과대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인공비료보다 퇴비와 미생물제를 활용해 흙의 건강을 살리고, 해충 방제도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덕분에 사과대추는 껍질째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하고 신선합니다.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로, 그 시기엔 농가마다 수확 체험이나 직거래 문의가 몰린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도 농부는 “사과대추는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작물”이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삭하고 달콤한 활용법
사과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두어 살짝 차갑게 먹으면 아삭함이 배로 살아납니다. 샐러드에 얇게 썰어 넣거나 플레인 요거트 위에 올리면 색감도 예쁘고, 건강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추즙 대신 사과대추즙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단맛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합니다.
고성 사과대추 주문 및 판매정보
‘6시 내고향’에 소개된 고성 지역의 사과대추는 현재 산지 직거래와 온라인 주문이 모두 가능합니다. 방송 직후에는 판매 농가 홈페이지나 공식 쇼핑몰, 농산물 직거래몰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일부는 전화 예약을 통해 택배로 발송하기도 합니다.
다만 수확철 한정 판매라 재고가 금방 소진되므로, 방송 후 바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은 크기별로 소·중·대 박스로 판매되며, 생과 기준 3kg 단위가 가장 인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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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및 신선도 유지법
사과대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보관법이 중요합니다. 단기간(1~2주)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로 감싼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장기 보관 시에는 씨를 제거하고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스무디나 주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냉동 상태에서도 단맛과 향이 유지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고성 사과대추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뛰어난 제철 과일입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농가의 정성과 자연의 힘이 만나 탄생한 ‘사과대추’는 그야말로 고성의 새로운 명물이라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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